우한 톈허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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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후베이성 성도이자 최대 도시인 우한 시에 위치한 공항.
대한민국의 대전광역시처럼 정중앙에 위치해서 교통의 요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곳이다. 애초 한국인들도 장자제를 갈때 창사 아니면 이 곳으로 오며, 이 곳에서 육로 이동이 보편적인 루트다. 물론 장자제로 곧바로 가는 전세기가 뜰 때도 있지만 전세기는 대규모 단체여행 시에 주로 뜨며 평소에는 중국 국적기를 이용해 이 곳으로 와서 다시 기차를 타고 육로 이동을 택한다.
중국 어느 지역에서 오나 이 곳까지 거리는 동일하다!!! 마치 한국에서 광주역/광주송정역/목포역 등 호남선을 타든, 부산역/ 동대구역에서 경부선을 타든 간 대전역까지는 비슷하게 걸리는 것과 같다. 이러니 중국 각 지역에서 이동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다. 미국으로 치면 시카고나 덴버의 역할인 셈이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 사태가 여기서 시작했으며 이때 우한 자체가 봉쇄되는 바람에 국제선은 모두 단항 상태이다. 2022년 시점에서 우한 봉쇄나 초기 대혼란은 모두 지나간 옛날 일이지만 중국의 제로 코로나는 현재진행형이며 기이할 정도로 고집을 부리고 있다. 거기에 이렇다 할 관광지도 없고 끽해야 중국 국내 교통요지 정도 지위인데 그 정도는 이미 베이징, 상하이에서도 대체가 가능해 같은 중화권에 중국의 일부인 홍콩 노선이나 기업인들의 출장 수요가 있는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정도 노선만 복항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애초 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할 때는 홍콩이라는 훌륭한 발판이 있어서 굳이 이미지도 조져먹은 이 공항에 복항할 이유는 없다. 홍콩-중국본토 간 환승 규정 제한만 해제되면 그만이다. 이미 캐세이퍼시픽과 홍콩 익스프레스는 2022년 가을 홍콩의 격리의무가 폐지되면서 중국 노선 복항을 위해 몸 풀고 있다.
2. 운항노선[편집]
2.1. 국제선[편집]
2.2. 국내선[편집]
3. 사건 및 사고[편집]
- 2014년 7월 8일, 근무 중이던 관제사 2명이 잠에 드는바람에 하이난성 싼야에서 출발하여 착륙을 시도하려던 중국동방항공 소속 MU2528 (B738)여객기가 관제탑에 수차례 착륙 신호를 보내도 허가가 떨어지지 않자 공항 상공에서 약 12분간 선회비행을 하다가 가까스로 착륙에 성공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유아시아방송(영문)
3.1. 코로나 19로 인한 임시폐쇄[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우한에서 발생하자 중국 전 지역으로 퍼지는 게 가능했다. 여기저기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동네로 가서 지역사회 감염을 일으켰고, 2019년 12월 말부터 이상한 폐렴으로만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중국 동부 해안 지역 더 나아가 중국 대륙 전체에 쫙 퍼지게 되었다.
결국 2020년 1월 23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사태로 공항이 임시 폐쇄조치 되었다. #.
이 조치에 따라 적어도 구정 기간만이라도 바이러스 확산은 막을 수 있겠으나 이미 여기를 거쳐간 사람들이 동네방네 그리고 외국까지 다 퍼뜨리고 다닌 만큼 한 발 늦은 조치. 실제로 확진자 수가 중국 내에서는 80000명 이상으로 불어나고 사망자도 네 자리 수이며 주변의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등은 물론 멀리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아랍에미리트까지 환자가 이미 퍼져버렸다. 공교롭게 아랍에미리트와 호주 등은 이 곳에서 직항이 있다.
대한민국, 싱가포르, 호주, 미국, 네덜란드,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자국민을 탈출시키기 위해 보낸 전세기편이 이 곳에서 착발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자국민 소요와 불안을 우려하여 각국 전세기 편수를 줄여서 허가하고 그나마도 야간운행만을 허가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몇달 간 우한 봉쇄에 의해 봉쇄되었다.
그 후 2020년 9월 16일부로 한국행 비행편이 다시 부활하였다. 또한 티웨이항공의 취항 역시 확정되었다.# 물론 중국이 가혹한 격리를 강요하는데다 우한의 이미지가 나빠져서 수요는 적은 편이다.
어차피 중국 자체가 세계적으로 엔데믹으로 가는 추세를 거스르고 기이할 정도로 제로 코로나에 집착하고 있기에 우한은 켜녕 어느 중국본토 대도시도 수요는 0에 수렴할 수밖에 없어서 어차피 저 사태에서 2년이 넘은 현 시점에서는 옛날 이야기들은 무의미할 뿐이다. 세계적으로 언제 저랬나 싶을 정도로 싹 잊은 일이다. 더구나 우한에는 관광지도 없는지라 외국에서 우한으로의 직항편을 복항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하며 중국 국내선, 잘하면 중화권 내부에서 홍콩/마카오<ㅡ>중국 대륙 노선이나 복항할 것으로 보인다.
4. 연계 교통[편집]
2017년 8월 31일 개항한 T3(3터미널)에서 약 100m 떨어진 공항 한가운데에는 우한톈허공항교통센터(武汉天河机场交通中心 GTC)이 조성되어 이곳에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ex) 고속철, 지하철, 장거리버스, 시내버스, 택시,
4.1. 철도[편집]
비슷한 시기에 완공한 고속철과 지하철이 같은 지하2층에 연결되어있어서 타지역 또는 우한시내로 이동시 매우 편리하다.
5. 버스[편집]
장거리버스를 탈 수 있는 톈허공항 장거리버스터미널(天河机场长途汽车客运站)이 있으며 그 이외에 우한시내로 향하는 공항버스가 다닌다.
5.1. 도로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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